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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4 21:0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은 5일부터 한국의 명목시리즈 우표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5일부터 '한국의 명목시리즈 우표'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명목 시리즈 우표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산천단 곰솔 군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하동 축지리 문암송을 우표에 담았다.

한국의 명목시리즈는 아름답거나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천연기념물 나무를 디자인한 것으로 올해가 세 번째이다.

지난해에는 △장성 백양사 고불매 △괴산 삼송리 소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를 소개했다.

충청체신청은 다음 우표로 '한국-포르투갈 수교 50주년 기념' 우표가 15일 소개된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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