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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전수자 신청 접수

오는 29일까지

  • 웹출고시간2011.04.04 16:59: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산업현장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기존 전통기술분야 외에도 제조산업 기반분야와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인 지원과 기술경영이 가능하게 됐다.

전수자로 선정되면 5년간 월 80만원의 숙련기술 전수지원금이 지원된다.

숙련기술전수자로 선정 후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을 경우 기능 대학 교원자격이 부여되며 오는 9월 직업능력의 달 기념 행사에서 증서와 흉장을 수여받는다.

신청자격은 15년 이상 산업 현장에 종사한 숙련기술자 중 기술전수를 위한 시설·장비, 전수계획, 전수 대상자를 확보한 산업현장 종사자에 한한다.

대기업 종사자나 교육기관 종사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숙련기술전수자 신청(접수)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9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안내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 www.hrdkore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숙련기술전수자 제도는 산업 현장에서 숙련기술을 전수하려는 자와 전수대상자를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1995년 처음 도입돼 지난해까지 93명이 배출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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