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4.03 17:2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지난 2일 강원도 낙산사 인근에서 양양 산불로 소실됐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지난 2005년 강원도 양양 산불로 소실됐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지난 2일 낙산사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나무심기 행사에는 KT&G복지재단 관계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4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산철쭉 3천500그루와 해당화 1천500그루를 심었으며 그동안 심고 가꾸어 왔던 나무에 비료를 주고 지지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산림조성 활동은 올해로 6년째 진행돼 그동안 2만 5천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산불 피해지역 조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