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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3 16:0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충북도는 2013년 말까지 국비 등 200억원을 들여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청주의료원에 300병상 규모의 정신병동을 새로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또 2012년 3월까지 604억원을 들여 충주시 문화동 충주의료원을 안림동으로 신축, 이전하고 의료장비도 대폭 보강키로 했다.

신축되는 충주의료원은 지하 3층, 지상 4층(연건축면적 3만1천여㎡) 300병상 규모다.

도는 충주의료원 준공 시점에 맞춰 최신 의료장비를 들여놓을 예정이다.

1937년 충주시 문화동에 건립된 충주의료원은 건물이 낡은 데다 의료 장비도 부족해 신축, 이전사업이 추진돼왔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법인인 충주, 청주의료원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보건기관 시설과 장비 현대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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