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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3 14:4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학여행을 떠난 한 10대 여학생이 아이를 낳았다.

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네덜란드 흐로닝언주(州)에 거주하는 12살의 이 여학생은 지난달 19일 수학여행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이 학생은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흐로닝언 병원 산부인과 병동 대변인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학생과 가족 모두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외부적인 신호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지역 당국은 "네덜란드 법에 따라 태어난 아이는 사회복지사가 돌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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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