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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30 21:3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충북품관원)은 나물용 등 식용으로 유통되는 종묘삼에 대해 농약잔류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충북품관원은 30일 종묘삼에 사용된 농약은 4~6년 동안 자연적으로 분해되지만 1년 동안 재배해 식용으로 시장에 출하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나물용으로 유통된 종묘삼에 대한 안전성검사 결과 부적합비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충북품관원은 식용으로 유통될 종묘삼에 대한 농약 검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류재철 조사분석과장은 "종묘삼이 유통되는 시기(3월 중순~4월 중순)에 식용 종묘삼을 취급할 때는 반드시 안전성검사를 받은 후 적합품만 판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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