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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여성발전센터, 도서자료실 '아름방' 오픈

여성관련 연구자료 및 각종 도서 비치

  • 웹출고시간2011.03.30 13:5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 여성관련 도서자료실 '아름방'이 문을 열었다.

센터 2층에 마련된 '아름방'은 도내 유일의 여성관련 도서자료실로 여성관련 연구자료는 물론 각종 도서들이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도서를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도여성발전센터는 여성관련 도서전문자료실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 홈페이지에 도민들이 희망도서를 신청받고 있으며 도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도서를 추천받아 필요한 도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또 여러 단체에 이 같은 취지를 홍보해 여성관련 도서자료를 기증받고 있다.

첫 도서 기증자인 하숙자 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는 "기증한 책이 여성과 시민들이 공유하고 필요로 하는 자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소장 도서 및 자료 165권을 기탁했다.

현재 여성관련 도서자료실 '아름방'에는 여성정책 연구보고서와 자료집 등 여성연구자료 2천여권과 문학, 역사, 소설 등 교양서적 500여권, 국내·외 여성관련 보고서 500여권, 기타 토론회 자료집 등이 구비돼 있다.

희망도서 신청은 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cb21.net) 공지사항 코너에서 할 수 있다.

/ 김수미기자

※아기침대나 아기용품 기증하세요

충북도여성발전센터가 기존 숙직실을 리모델링해 만든 모유 수유방에 비치할 아기침대 및 아기용품을 기증받는다. 현재 모유 수유방에는 냉장고, 유축기, 전자렌지, 젖병소독기 등의 물품이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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