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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공동 협력한다

청주시 등 지정도시 10곳 협의회 구성

  • 웹출고시간2011.03.27 13:28: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친화도시 지정도시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도시 10곳이 협의회를 구성한다.

전국 여성친화도시 10곳은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임근 청주부시장 등 10곳 지정도시 자치단체장과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 여성정책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시책을 추진하는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도시별 우수 추진 사례와 특수시책, 주요 관심 사항 등을 협의하고 실무중심 운영으로 교류의 폭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여가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곳은 청주시와 서울 강남구, 경기 수원시, 경기 시흥시, 강원 강릉시, 충남 당진군, 대구 중구,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 전남 여수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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