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3.27 11:1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함'의 자매도시인 천안시가 오는 31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천안함 46용사 1주년 기념 '추모 사진전'을 열고 있다.

시는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있다. 지난 25일 시작된 전시회에서는 17개의 패널에 담긴 △46용사 영정사진 △천안함 인양 과정 △피격 모습을 비롯해 지난해 천안시가 운영한 분향소 모습과 '추모의 벽' '진혼제' 등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또 다음달 29일까지 천안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시,수필 및 추모헌시 등 '천안함 46용사 추모 글짓기' 공모를 실시,우수작 46명을 선정하여 시상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했다. 영결식 1주기인 4월 29일을 전후해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모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