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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4 17:1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미래연합은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24일 청주상당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추도 도민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우택 전 충북지사, 박영환 미래연합상임대표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 추도사, 헌시 낭송, 성명서, 호소문,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일·김정은 처형식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박영환 미래연합상임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천안함 46명의 꽃다운 청춘이 차디찬 바다 속에서 사라져간 3월이 이 땅에 다시 찾아왔다"며 "삶의 귀중함을 일깨워준 자랑스러운 그대들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자유와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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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