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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4 16:2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74세인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 부의장이 편도 비행시간만 무려 24시간이 걸리는 해외 출장 후 쉬지도 않고 지역현안을 챙기는 등 노익장을 과시.

홍 부의장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8박12일간의 일정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상·하원의장을 잇따라 만나 오는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할 것을 독려하고 23일 귀국.

이번 해외 출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24시간이 걸리는 강행군으로 급유를 위해 중간에 LA를 경유할 정도.

홍 부의장은 귀국 후인 25일 오창산업단지의 다쓰테크에서 공정거래위원장과 충북도내 중소기업체간의 간담회를 주최.

이날 간담회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중소기업 하도급문제의 개선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홍 부의장이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해 진행.

홍 부의장은 "국회의원은 체력이 필수"라며 체력에 관한한 자신이 있다고 피력.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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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