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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3 08:1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미 FTA협상 타결과 관련해 충북도 정우택 지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정 지사는 2일 한·미 FTA협상이 타결된 직후 도청 기자실에서 발표한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도민께 드리는 글’이란 담화문에서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 정부의 지원 대책을 듣고 시·도의 건의사항과 지역 안정대책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며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 지사는 “아직 다른 시·도의 지사들과 이에 대해 협의하지는 않았으나 빠른 시일 내에 시·도 지사 협의회를 열어 대통령과의 면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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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