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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1 17:2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리뉴얼된 충북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캡쳐 화면.

충북중앙도서관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해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이용토록 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용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유열람실 우선예약 및 디지털자료실의 좌석 예약, 체험동화마을 신청하기를 주요 메인기능으로 넣어서 가정이나 직장 혹은 인터넷이 가능한 공간에서 사용 및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이나 노인 등 사용자가 전문적인 능력이 없어도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해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했다.

이외에도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독서교육프로그램, 자원봉사, 도서기증 등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토록 했고 30여가지의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열람과 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이에따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bjalib.go.kr)를 방문하면 장애인의 경우 가정에서도 원하는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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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