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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1 13:3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국에서 최근 신생아 평균 체중의 두배에 달하는 초우량아가 태어났다고 20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해 10월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위건 지역에 신생아 평균 체중의 2배 가량인 체중 12파운드8온스(약 5.6kg)로 태어난 초우량아가 있다.

진통 6시간만에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여자 아기 리비 우즈가 주인공이다.

외신들은 리비를 '영국에서 가장 큰 신생아'라고 부르며 리비보다 3주 먼저 태어난 사촌 토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리비는 태어난지 2주된 상태로 토마스보다 월등하게 크다. 당시 토마스는 체중 6파운드13온스(약 3kg)였다.

리비의 부모인 젬마 우즈(28)는 "이렇게 큰 아기가 태어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조산원이 자신에게 아기의 체중을 말해줬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979년 1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안나 베이츠가 체중 23파운드12온스(약 10.7kg) 아기를 낳아 세계 최고우량아를 출산했지만, 11시간만에 아이는 세상을 떠났다.

생존한 아기들 중 가장 큰 아기는 지난 1955년 9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아베르사 지역에서 태어난 체중 22파운드8온스(약 10.1kg) 아기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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