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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최초 기업 홈페이지 연결 서비스 실시

도 홈페이지서 642개 기업,단체 직접 연결

  • 웹출고시간2007.03.26 08:5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부터 도내 642개의 기업체 및 경제단체의 홈페이지가 충북도 홈페이지
에서 직접 연결된다.

충북도는 25일 지역 업체들의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도민의 기업체 사랑운
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도내 기업체 및 경제단체
홈페이지 연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연결서비스의 대상은 충북중소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 등 경
제단체 13곳과 하이닉스반도체(청주시) 한일시멘트(단양군) 등 도내 기업체
509곳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 중앙에 ‘충북도와 함께 하는 기업·경제
단체’라는 고정 배너를 설치, 각 경제단체는 물론 지역별 기업체의 홈페이지
주소, 주 생산품, 전화번호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우리 도에 기업을 이전 중에 있거나 공장을 유치할 의
사가 있는 기업에게 ‘기업활동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과 전국 네
티즌들에게 도내 기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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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