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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6 15:0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은 16일 제천우체국에서 8~9급 초급 실무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니 미팅 시간을 가졌다.

충청체신청 주니어보드 및 하모니미팅이 16일 제천우체국에서 개최됐다.

하모니미팅은 충청체신청이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올 사업추진에 활용키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진청장과 충주·제천·단양·괴산·진천·음성 지역 우체국을 대표하는 8~9급 초급실무자 18명이 참석했다.

주요안건은 △올 추진 사업 개선 사항 제안 △올 사업추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형성 방안 △고객편의 제공을 위한 분야별 개선 사항 발굴 등 으로 현장 실무자들의 솔직한 목소리와 참신한 제안이 있었다.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해 조직 내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상하간 신뢰감과 일체감을 형성할 때 경영성과가 극대화 된다"며 "온라인 소통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오프라인의 감성적 교류를 적절히 활용해 통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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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