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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월 무역수지 25개월 연속 흑자"

반도체↑정밀기기↓…지난달 수출상승률 전국 2위

  • 웹출고시간2011.03.15 19:39: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2월 무역 수지가 3억5천800만달러의 흑자를 내며 2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2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2%가 증가한 9억1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화공품·축전지·철강제품이 증가했지만 정밀기기는 큰 폭 하락했다.

중화학공업품은 34.6% 증가, 식료·직접 소비재는 46.4%나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미국·대만·일본·EU 순으로 많았으며 이들 6개 지역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2월 충북은 전국 16개 시·도 중 수출 상승률이 2위였다.

수입은 4억2천6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1.3%가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정보통신기기·기계류·기타수지·반도체 수입이 크게 늘었다.

성질별로는 원자재 수입이 4% 증가에 그친 반면 자본재(88%)·소비재(46%)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중국·미국·EU순으로 많았으며 이들 4개 지역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무역수지는 동남아·중국·대만·홍콩·미국에는 흑자를 일본과 EU에는 적자를 보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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