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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5 14:0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과 충청권 당협위원장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에 대해 논의한다.

15일 한나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 당협위원장들이 중앙당에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충청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과학자들이 인정한 객관적 최적지인 충청권에 과학벨트가 유치될 수 있도록 집권당으로서 한나라당이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주길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안 대표를 비롯해 중앙당 주요당직자와 윤경식 충북도당 위원장,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 김호연 충남도당 위원장, 송태영 당 원외위원장 공동대표(충북도당 과학벨트충청권유치추진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민홍보활동은 물론 중앙당, 정부, 청와대를 설득하는 노력을 통해 반드시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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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