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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3 17:4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13일 정부 수요 물자를 객관적인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키로 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가격검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격검증 제품은 독과점제품, 서민생활 관련제품, 규격표준화 미흡제품, 원자재가격 민감제품 등이다.

조달청은 1차적으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하는 40개 물품과 기술개발제품 중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을 검증한다.

구자현 구매사업국장은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가격검증은 계약체결 전에 철저한 가격조사·분석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며 조달업체를 제재하던 종전 방식과는 크게 다르다"며 "독·과점이나 왜곡된 원가자료로 부풀려진 조달단가는 적정가격으로 조정하고 정당하게 책정된 경우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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