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재형 부의장, 브라질ㆍ아르헨 방문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 요청 차

  • 웹출고시간2011.03.10 16:2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 상당)부의장이 11일 출국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방문, 각국 상ㆍ하원 의장들을 만나 5월18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서울G20 국회의장회의'에 유럽과 남미 일부 국가의 입법부 수장들이 참석여부를 피력하지 않음에 따라 한나라당 소속 정의화 부의장은 유럽을, 홍 부의장은 남미 국가를 각각 방문해 참석을 요청키로 했다.

홍 부의장은 12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을 방문해 사르네이 상원의장과 마이아 하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서울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할 것을 요청한다.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아르헨티나를 방문, 꼬보스 상원의장과 펠레르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회의 개최 취지와 의제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서울G20 국회의장회의'는 '공동번영을 위한개발과 성장'을 의제로 선진국 개발경험 공유를 통한 개발도상국 발전전략 등이 논의한다.

초청대상은 G20 정상회의 회원국 및 5개 초청국의 국회의장(상ㆍ하원의장 포함), 국제의원연맹(IPU) 등이다.

홍 부의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경유, 오는 22일 귀국한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