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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7 17:1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변철균)는 이달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의 달'로 정하고 안전 점검과 보수는 물론 안전 의식 제고 활동을 펼친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겨울 혹한으로 인해 옥외 전기설비의 애자류 등에 균열이 생기고 수전설비 부식 등으로 인한 전기설비사고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또 봄맞이 행락 인구가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축대·옹벽, 절·토사면의 파손·균열·침하·붕괴위험이 높은 상태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전기안전공사는 3월 한달 동안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취약 전기설비 사전 점검·보수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위해 공사는 자가용·일반용 전기설비 점검, 시장상가·복지시설 전기배선, 기계기구 절연상태 점검, 부적합 전기설비는 점검과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신속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전기안전 긴급 출동 고충처리를 위한 '스피드 콜'을 운영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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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