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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석유제품 가격 큰 폭 상승

첫주 휘발유 지난주보다 ℓ당 21.8원↑

  • 웹출고시간2011.03.06 22:0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월 첫주 전국 주유소 판매 가격은 두바이가 상승 등 국제 제품가 영향으로 모든 제품 가격이 큰 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가 밝힌 국내 석유제품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는 각각 리터당 21.8원, 24.2원 오른 1천878.4원/ℓ, 1천685.5원/ℓ이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2주부터 21주 연속 상승한 것이며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제주가 1천900원대를 상회하고 다른 지역도 1천800원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휘발유는 서울이 1천942.7원/ℓ으로 가장 비쌌고 전남이 1천863.1원/ℓ으로 가장 낮았다.

지난달인 2월 넷째주 정유사 공급 가격은 휘발유·경유가 상승하고 실내 등유는 2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는 각각 전주대비 10.8원, 14.4원 오른 847.9원/ℓ, 924.6원/ℓ, 실내 등유는 1.7원 내린 902.2원/ℓ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는 모든 제품에서 S-OIL가격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휘발유와 경유는 현대오일뱅크, 실내 등유는 SK에너지였다.

석유공사는 최근 리비아 등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두바이가가 110달러에 육박하는 등 국제 석유 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도 우려하고 있다.

다만 등유의 경우 정유사 가격 인하 노력으로 상승세가 일부 상쇄될 것으로 석유공사는 전망했다.

한편 지난주 충북지역은 보통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17.56원 오른 1천870.64원/ℓ이었으며,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보다 21.70원 오른 1천672.87원/ℓ, 실내 등유는 전주보다 11.84원 오른 1천228.83원/ℓ, 보일러 등유는 19.43원 오른 1천225.59원/ℓ을 기록, 역시 전 제품 가격 상승을 보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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