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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의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상화 촉구

청주모충지구 등 전국 21개
정상추진 촉구 결의안' 제출

  • 웹출고시간2011.03.06 16:3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의원은 청주모충지구 등 전국 21개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에 대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상추진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다가 재정난 등으로 중단상태에 있는 구역은 전국에서 무려 21곳이다.

오 의원은 이번 결의안에서 "전국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구역은 대부분 집단화된 저소득층이 많으며, 도시서비스 수준이나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저층고밀도로 각종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89년부터 도시서민 주거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요 정책 사업으로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보금자리주택사업 등 여타사업에 비하여 수혜지수가 높고 필요성이 절박한 사업"이라고 밝히고, "21개 구역에 대해 LH공사는 최우선적으로 사업을 정상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번 촉구결의안에는 한나라당 허태열의원, 민주당 강봉균의원,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등 총 2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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