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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6 15:1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세관은 지난 4일 사회복지 시설인 '은혜의 집' 장애우 20명을 청주 국제공항으로 초청해 시설 견학과 세관 업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청주세관은 4일 사회복지시설 '은혜의 집' 장애우 20명을 초청, 공항시설 견학과 세관 입출국 수속 등을 체험해보는 '세관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 중요성과 세관 역할을 홍보하고 국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열렸다.

체험 행사는 △공항 출입국 시설 견학 △입국장 문형금속 탐지기 통과 및 검색 업무 체험 △첨단장비인 전자SEAL과 X-I-Pass를 통한 휴대품 검사 및 휴대품 통관절차 등 세관의 공항업무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체험 행사 후 청주세관은 인근 식당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유영한청주세관장은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더 다양하게 준비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청주 세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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