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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6 15:1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이 우체국 없는 대학교에서 금융 거래를 돕기 위해 움직이는 우체국인 '이동우체국'을 운영한다. 이동우체국은 7일부터 3일동안 공주대에 설치된다.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우체국이 없는 대학교에서 금융거래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이동우체국(Moving Post)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새학기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설치된 이동우체국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예산캠퍼스에 설치되며, 대학 개강에 맞춰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이동우체국에서는 우체국 창구와 동일하게 자동화기기 이용은 물론 통장발급, 전자금융 가입, 체크카드 발급 등 금융 업무가 가능하다.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은 "고객을 찾아가는 이동우체국은 지난해 7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3곳의 행사지에서 23일 동안 운영됐다"며 "올해도 지역축제나 주요 행사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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