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1월 생산·출하 증가…재고도 늘어

영상음향·통신 ↑
화학·의약제품↓

  • 웹출고시간2011.03.03 21:4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이 1월 생산과 출하가 모두 증가했으며, 재고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공업생산동향에 따르면 충북은 1월 생산이 지난해 1월 대비 9.9%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보다는 1.6% 감소했으며 화장품·살충제·합성세제 등의 화학제품과 의약품 생산은 줄었다.

그러나 LCD편광필름, 모스D램메모리 등 영상음향 및 통신업종의 생산이 17.1% 증가하고 배전반·회로차단기 등 전기장비 업종도 22.0% 생산량 증가로 전체 생산량은 늘었다.

맥주·두유 등 음료 생산도 19.5% 증가했으며 절삭공구·나사제품 등 금속 가공제품의 생산 역시 19.3% 증가를 보였다.

1월 중 충북 지역의 생산자 제품 출하는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했다.

출하부문도 생산과 마찬가지로 화학제품·비금속광물광업 등의 업종은 감소하고 영상·음향 및 통신, 전기장비, 제1차금속,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의 업종은 증가했다..

출하는 전월과 비교해 3.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월 중 충북지역의 생산자 제품 재고는 전년 동월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료품, 전기장비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영상·음향 및 통신, 기계 및 장비, 화학제품, 비금속광물제품 등의 업종에서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보다는 3.2% 감소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