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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2 19:57: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북·충남·대전 공동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오제세·양승조·박범계)가 3일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공약 이행을 촉구한다.

이날 집회에는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홍재형ㆍ노영민ㆍ변재일ㆍ정범구ㆍ박병석 의원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시·도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일 "집회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설치는 국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하고 거짓말과 잘못된 국정운영으로 충청인을 유린한다면 이명박 정권에 더 이상의 희망이 없음을 인식하고 정권 퇴진 운동을 불사할 것이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규탄대회가 끝난 후 공약 이행 촉구 성명서 및 과학벨트 충청권 설치 당위성을 강조한 동영상을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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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