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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2 15:5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가 지난달 문을 연 모유수유실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 본관동 1층에 마련된 모유수유실은 33.058m²(10평) 규모로 도여성발전센터가 지난 1~2월 공사비 1천400여 만원을 들여 기존의 숙직실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쾌적하고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유축기, 젖병소독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유아용 테이블 등 수유자와 영·유아에게 필요한 물품을 비치해 최적의 수유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여성 방문객들이 휴식을 겸할 수 있도록 꾸며져 일석이조의 활용공간이 되고 있다.

박종복 소장은 "그동안 센터를 이용하는 수유자들이 수유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 활용도가 적은 공간을 리모델링해 필요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오픈 첫날부터 현재까지 모유수유자들의 이용율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도여성발전센터는 모유수유실에 칸막이 등의 필요시설을 보강해 수유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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