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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의원, "증평·진천·괴산 학교급식 우수농수산물 공급지로"

농림부 '학교급식 우수농수산물 공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 웹출고시간2011.02.27 15:4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이 중부 4군 가운데 증평군 등 3개 군이 신청한 '학교급식 우수 농수산물 공급 확대 시범사업'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농림수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라 증평군과 진천군, 괴산군,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신청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망 모델사업이 전국 6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우수 농수산물 원물 확보 및 직거래 매취자금, 저온저장시설 및 냉장차량, 농어촌 체험·교육비용, 식재료 컨설팅 비용으로 1개소 당 최대 52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학교 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며 충북도는 향후 음성군과 충주시를 연계한 사업도 별도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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