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제세, 유류가격 인하 추진

세법 개정 법률안 발의, 교통 에너지 환경세 10% 인하 기대

  • 웹출고시간2011.02.27 16:04: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휘발유와 경유에 부과되는 교통· 에너지 ·환경세의 세율을 인하해 폭등하는 유류가격을 인하하려는 방안이 법안으로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의원은 휘발유 및 경유에 부과되는 교통· 에너지 ·환경세 세율을 10% 인하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법안은 유류에 부과하는 교통· 에너지 ·환경세의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종전의 475원에서 428원으로, 경유는 340원에서 306원으로 각각 10% 인하하도록 한 것이다.

오 의원은··최근 국제 원유가격 급등으로 국내 유류비 상승으로 인해 가계 부담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국민경제 전반에 큰 부담으로 작용, 유류세 인하가 절실하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