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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의원,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간사 및 국회정치개혁특위 위원 선임

  • 웹출고시간2011.02.27 16:0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 흥덕을)의원이 양건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와 국회정치개혁특위 위원에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양건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위는 28일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간사선임과 인사청문회 실시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회정치개혁특위는 2월 임시국회에서 구성될 예정으로, 노 의원은 충청권 대표로 선임돼 활동하게 된다.

정개특위는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방법이나 후원금의 투명성 제고방안, 선거구제 개편 등에 관한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등의 개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 의원은 "감사원장의 인사청문회는 가장 중요한 요건인 정치적인 독립성과 중립성을 중심으로 업무능력 검증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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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