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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4 18:2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월 임시국회의 대정부질문 첫날인 24일 정치 분야에서 최대 화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자유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질의시간 전체를 과학벨트 문제만 집중해 이명박 대통령의 약속 불이행과 관련, "국정운영의 원칙과 철학 부재, 국민 신뢰 실종" 등을 지적.

민주당 박병석 의원도 과학벨트가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공약집에 있는지 재차 확인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선거 때가 됐기 때문에 충청도에 가서 표를 좀 얻으려고 그랬지요"라는 발언에 대해 "이것은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니까 결혼해 주시오, 그래서 결혼을 했더니, 당신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돈이 탐났다. 사기결혼과 무엇이 다른 가"라며 비난.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거짓말 한 마디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며 "(이 대통령은)탄핵감"이라고 주장.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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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