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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4 17:5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청주역은 다음달 19일 섬진강변 광양 매화꽃 단지와 하동 최참판댁, 화개장터를 관광하는 임시 열차를 운행한다. 사진은 드라마 토지 무대인 최참판댁.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청주역(역장 이신호)은 다음달 19일 섬진강변의 광양 매화꽃 단지와 인근 하동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됐던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를 관광하는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주덕역에서 오전 7시5분에을 출발해 음성·도안·증평·오근장·청주(오전 7시52분)·오송·조치원·서대전역 경유 후 구례구역(오전 11시14분)에 도착한다.

백운산 30만여평 군락의 이른 봄소식을 전하는 매화꽃단지는 섬진강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대하드라마 '토지'의 무대이자 슬로시티의 고장인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 일원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박경리 토지길을 비롯해 조씨 고가 악양루와 동정호 등 하동군의 주요 관광 명소가 있다.

비용은 청주역 기준으로 4만9천200원으로 자세한 내용문의와 예약은 청주역카페(http:// cafe.daum.net/korail-cj) 및 청주역(043-236-8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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