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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4 19:5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4월 27일 처러지는 상반기 보궐선거는 큰 이슈나 쟁점은 없지만 각 정당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펼쳐질 전망.

이번 보궐선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이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와 민주당의 청원군의회 다수당 유지, 민주노동당의 기초의회진출 등이 주요 관심사로 대두.

도의원 1명과 2명의 시·군의원을 뽑는 이번 보궐선거에 23일 현재 도의원을 뽑는 제천 2선거구에는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기초의원을 뽑는 제천과 청원에도 각각 2명과 3명이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

지역 정계 인사는 "도내 각 정당들이 아직까지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결코 양보할 수 없다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면서 "충북 민심을 다소나마 가늠할 수 있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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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