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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출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단독 출마

연임 확정적, 28일 주총에서 찬반투표로 결정

  • 웹출고시간2011.02.24 15:2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출신 김기문(56ㆍ사진)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연임이 확실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계를 이끌어갈 제24대 중앙회장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회장 후보에 김기문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이에 따라 이날 주총에서의 신임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인 김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로 행해지기 때문에 그의 연임이 확정적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2010년도 결산과 2011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협동조합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과 고용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포상, 그리고 협동조합 장기근속 상근이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수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장(경총회장)과 더불어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 5단체장 하나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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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