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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4 16:4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출신 김능환(60ㆍ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서 중앙선관위원장을 맡을 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관례상 대법관인 선관위원이 뽑혔기 때문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여야 간에 별다른 이의 없이 채택했다.

행안위는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키로 의결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대법관과 선관위원을 겸임하는 김 후보자가 2012년 7월에 대법관 임기를 마치면서 선관위원 역시 중도 사직할 가능성이 지적됐지만 청문보고서는 여야 의원들 간에 큰 이견 없이 채택됐다.

서울/ 김홍민기자

김능환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생 △경기고·서울법대 △사법고시 17회(연수원 7기)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청주지법 충주지원장 △수원지법 성남지원장 △부산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울산지법원장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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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