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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노영민의원, '우수의원' 3관왕

입법·연구·의정 등 분야서 왕성한 활동

  • 웹출고시간2011.02.22 14:3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이 입법과 의정활동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돼 3관왕을 차지했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노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신성장산업포럼'은 국회가 선정한 '2010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뽑혀 23일 수상한다.

'신성장산업포럼'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동력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지난해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발전방안,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플랜트산업 육성방안 등을 수차례 개최했고, 이를 토대로 관련 정책보고서 발간 및 입법 활동에 주력했다.

노 의원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평가한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에도 선정돼 오는 25일 시상식에 참석한다.

과기총은 지난해 과학기술과 관련 있는 7개 상임위원회(지경위, 교과위, 보건위, 농식품위, 국토위, 환노위, 문방위) 소속의원 161명을 대상으로 입법발의와 언론보도, 국정감사 내용 등을 종합평가해 노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노 의원은 앞서 국회가 선정한 '입법 우수의원'에도 뽑혔다.

그는 국회가 지난 2009년 12월 10일부터 2010년 12월 9일까지 대표 발의한 법률안 가운데 발의건수(30%)와 가결건수(70%)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입법 활동을 평가한 결과 우수의원으로 인정받았다.

노 의원은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육성과 신성장동력 발굴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포럼을 운영했다"며 "국회가 이를 평가해 준 것 같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노영민의원이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고문으로 위촉됐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수퍼마켓)으로 인한 골목 상권의 피해를 막고 대형마트와 SSM 규제를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노 의원은 특히 지난해 '유통산업발전법'과 '상생법' 등 관련법안 논의 당시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으면서 법안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신성장산업포럼'에 시상식은 23일 국회 본청에서 국회의장,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총의 정기총회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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