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2.22 13:4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에 심장이 두개인 남성이 있다.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손턴 병원 의료진들은 한 환자에게 새로운 심장을 이식, 2개의 심장이 뛰는 사람을 탄생시켰다고 2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소 심장이식수술로 오른쪽 가슴에 새로운 심장을 이식받은 타이슨 스미스(36)는 유명 영국 드라마 '닥터 후'의 주인공처럼 두개의 심장을 가지게 됐다. 이식 수술 중 두개의 심장이 나란히 뛰는 모습이 촬영돼 공개되기도 했다.

성공적인 수술 후 스미스는 "난 매일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 센터 마이클 마다니 박사는 "본래 심장을 제거하고 새로운 심장으로 대처하면 새로운 심장이 제 역할을 못할 수도 있었다"며 "왜냐하면 폐고혈압이라고, 그의 폐로 흐르는 저항이 너무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두 개의 심장이 함께 역할을 분담해 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폐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운반하는 폐동맥 내 혈압이 높아져 폐 혈액 순환이 나빠지는 상태를 말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