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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방콕행 출발 지연 소동

정원보다 예약 초과…탑승객 항의

  • 웹출고시간2011.02.20 21:4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항공 청주발 방콕행 비행기가 2시간이 지나서야 출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오후 8시 청주공항을 출발해 방콕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비행기가 밤 10시 23분에야 이륙한 것이다.

이날 소동은 대한항공이 예약을 초과 접수해 미탑승객이 발생하면서 일어났다.

이로인해 이 승객의 항의가 이어졌고 지연 출발로 탑승 고객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이날 출발하지 못한 승객은 다음날인 21일 오전 비행기를 이용해 방콕으로 출발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 대한항공측은 "통상적으로 예약을 하고도 탑승하지 않는 승객이 발생해 초과 예약을 받는다"며 "예약객 전원이 탑승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측은 또 "늦게 출발하게 된 승객에 대해서는 귀국 후 규정에 따라 보상을 해 줄 방침"이라며 "청주공항에서는 처음있는 일이어서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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