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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국회의원' 1위는?

홍재형 국회 부의장, 도서관 가장 多 이용한 의원
지식경제위 대표 노영민 의원, 우수연구단체 선정

  • 웹출고시간2011.02.20 19:3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부의장인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의원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21일 인증서를 수상한다.

개관 59주년을 맞이한 국회도서관(관장 유재일)은 이날 기념식을 열고 홍 의원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국회도서관은 이날 행사에서 앞서 도서관의 의회정보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네 부문에서 '최우수 국회의원' 2명씩을 선정했다.

홍 의원은 국회의원 중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출입한 '의원직접 이용 부문'에 선정됐다.

한편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이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국회신성장산업포럼'은 국회로부터 교육과학기술 분야의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돼 23일 수상한다.

국회는 입법부의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연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도 2010년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7인의 평가위원회(위원장 강명세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와 국회의원 연구단체 지원심의원회(위원장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이 공정하게 심사숙고하여 평가한 결과, '국회신성장산업포럼'이 우수단체로 뽑혔다.

지난 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 사업은 60개 연구단체가 등록, 활동하고 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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