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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7 17:2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대 충북농구협회장에 청주시의회 김기동(47·사진) 의원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17일 오후 6시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협회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내실있는 협회운영을 통한 충북농구 활성화와 선수저변확대, 팀 육성 등 충북농구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청원군 출신으로 현재 9대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 청주시농구협회 부회장, 8대 청주시의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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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