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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2산단 공동주택용지 파격 분양

충북개발공사,14만㎡ 우선 공급…17일 투자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1.02.15 18:4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개공사가 오창2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추진하고 나섰다.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오창 제2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는 공동주택용지 8필지(26만7천388㎡) 중 이번에 4필지(14만65㎡)를 우선 공급한다. 오는 22일 공급 공고 후 3월15일 분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번 공동주택용지 분양에 파격적인 대금납부방법과 계약방법을 적용한다.

3년 무이자 할부와 토지리턴제(계약을 한 뒤 여건이 안 좋으면 토지를 반환하는 것), 3년 무이자 할부와 18개월 거치, 5년 무이자 할부 등 3가지 대금납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오창 제2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가 이미 100% 분양 완료 됐고, 오창 제1산업단지와 현재 조성중인 옥산산업단지 등 주변의 수요여건이 충분해 주거단지로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것이 충북개발공사측의 설명이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오창IC와 청주국제공항 등이 인접해 있는 데다 천안~청주공항간 수도권 전철연장계획 추진 중에 있어 개발호재로 인한 가치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자체 평가했다.

분양 문의는 충북개발공사 고객지원부(043-210-9134, 9138)로 하면 된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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