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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5 17:1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정순(53) 청주부시장이 15일 정부청사관리소 과천청사관리소장에 임명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ㆍ과장급 전보 등 인사발령에서 정 부시장을 과천청사관리소장(직무지원)으로 임명했다.

정 신임 관리소장은 청주고(49회)와 청주대(행정학과),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지난7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청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국무총리비서실,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관리국 민방위운영과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에는 2개월간(1.1~2.25)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돼 근무했다.

정 관리소장은 이날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과천정부청사에는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 있어 충북에서 공무원이나 지역주민들이 많이 방문한다"며 "이들을 안내해 드리고 보람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재임기간 동안 중앙 경제부처 공무원들과 친교를 확대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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