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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 ‘포럼충북비전‘창립

30일 썬프라자...한나라 지지세 확산경쟁 본격화

  • 웹출고시간2007.01.29 10:1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충북지역 조직인 ‘포럼충북비전’이 오는 30일 오후 1시 청주 썬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역시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충북 조직인 ‘선진미래 충북포럼’이 지난 27일 명암타워에서 창립식을 가진 점에 비춰볼 때 한나라당 대권 경선을 위한 충북지역의 지지세 확산 경쟁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포럼충북비전’은 홍성후 변재경 충북대교수와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 의장,이정균 전 한빛일보 편집국장이 공동대표를,홍성래 전 청주 JC회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돼 충북의 각 분야별 정책개발 및 중장기발전전략을 연구하는 한편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공약개발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전 대표는 오창산업단지의 한 IT업체를 방문한 뒤 ‘포럼충북비전’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포럼충북비전 사무실 266-0047) /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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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