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2.13 20:3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은 충북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기존에 수행중인 창업관련 사업을 선도대학에 일괄 지원해 지역 거점별 창업선도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에 12개 대학이 선정돼 대학별로 최대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과 창업 강좌 및 지역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교육 패키지 사업에 지원 된다.

충북대는 이번 선정으로 대학 내의 3개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단과대학 및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충북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창업선도대학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충북대의 창업선도대학 선정은 충북대 자체 노력과 노 의원이 중소기업청에 적극적인 지원요청을 거듭했던 것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