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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0 19:1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충북도청 안팎에서 '민선5기에는 참모다운 참모가 없다'는 자조 섞인 푸념과 함께 이원종 전 지사를 보좌했던 민선3기 참모진들을 그리워하는 향수론이 때아니게 부각.

이들은 크고 작은 사안 발생 시 도청 일부 고위공무원들이 세련되지 못한 리더십과 뒤처진 대처능력을 지적하며 소통부재로 화합된 모습조차 연출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절하.

소통부재 원인으로 고위공무원들이 행정고시와 육사, 7급 공무원 출신 등으로 구성되면서 이전보다 끈끈한 동료애(?)가 없어졌기 때문이라는 해석.

반면 민선3기 때에는 대다수 고위공무원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참모역할에 나서 조직문화가 안정되고 활기를 띠었다는 것이 이들은 논리.

한 공무원은 "최근 고위공무원들의 결속력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情)보다는 이성(理性)을 중시하는 도정 변화에 따른 현상이 아니겠느냐"고 반문.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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