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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7 16:02: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지역의 백화점과 대형 마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7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경상 판매액 동향에 따르면 지역 대형 소매점의 매출이 지난해와 전월보다 모두 증가했다.

백화점을 포함한 대형 소매점 전체 판매액은 지난해 12월 743억5천600만원으로 11월 625억7천100만원에 비해 18.8%인 117억8천500만원이 늘어났다.

이들 대형 소매점들은 전년 동월 경상판매액보다도 4.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지역의 사업체당 대형소매점 평균 판매액은 53억1천만원이다.

대형마트의 경우 경상판매액이 전월비 20.5%, 전년동월비는 3.6% 각각 증가했다.

주요 상품군별로 보면, 서적이나 문구류가 73.8%로 크게 늘어났고 운동과 오락기구도 47.1%나 올랐다.

이외 컴퓨터(30.9%), 음식료품(27.2%), 신발(22.7%), 화장품(12.9%), 의복(10.1%) 등의 매출이 늘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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