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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31 17:4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지연금이 시행 한달을 맞은 가운데 가입자들은 매월 100만원 정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1월말 현재 농지연금 가입자는 17명으로, 월 평균 100만원의 농지연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첫 가입자가 지난 1월 5일 보은군에서 탄생 이후 꾸준히 상담과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1개월간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5세로 가입 최저연령보다는 10세가 많았다.

종신형 가입자는 월평균 62만원을, 기간형 가입자는 월평균 106만원의 연금액을 수령하고 있다.

1개월 동안 계약한 농업인 중 가장 많이 받는 연금액은 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연금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에 대한 참여도가 매우 높아 연초 계획했던 사업비가 초과 집행됐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실적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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