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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30 17:3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백수인(23)이 '5회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전국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육상경기연맹에 따르면 백수인은 지난 29일 제주도 서귀포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27분11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백수인은 지난 15일 2011 전국로드레이스 남자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달에만 2개 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류지산(청주시청)은 27분23초로 2위, 문정기(영동군청)는 27분44초로 3위, 이태우(청주시청)은 27분49초로 4위, 이장군(영동군청)은 27분58초로 6위를 차지했다.

김미진(충주시청)은 33분07초로 여자부 6위를 기록했다.

청주시청은 종합기록 1시간22분23초로 남자부 1위를 차지했고, 영동군청은 종합기록 1시간25분11초로 남자부 3위, 충주시청은 종합기록 1시간26분50초로 남자부 4위, 제천시청은 종합기록 1시간29분25초 남자부 5위를 했다.

청주시청 엄광열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크로스컨트리는 야산의 오르막과 내리막, 들판의 오솔길 등을 달리는 경기로 마라톤 선수들에게는 필수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실업부 8㎞, 학생부 4~8㎞, 마스터부 8㎞로 구분해 실업부 150명, 학생부 150명, 동호인부 200명이 참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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