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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30 17:4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생활체육회 신임 회장에 홍성모 중소기업중앙회충북지역회장이 선출됐다.

시생체회는 지난 27일 청주 한 식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홍 회장을 신임 시생체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공업고와 한양대 화공과를 졸업한 홍 신임 회장은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생체회는 이 밖에도 2010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승인건,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건, 규정개정(안) 심의건 종목별 연합회가입 심의건, 감사 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이날 의결했다. 국민생활체육청주시걷기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청주시댄스스포츠연합회가 새롭게 가입됐다.

시생체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에어로빅 외 11개종목 59개 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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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